비하인드 & TMI 38

명품 브랜드인줄 알았는데...알면 깜짝 놀랄 아이유 여신 의상의 정체

일본의 유명한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촬영하고 연출하고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가수 아이유), 이주영이 출연한 영화 가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이 되었죠.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주연 배우 송강호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큰 감동을 안겨주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 칸 행사 당시 이지은이 입은 의상 역시 연일 화제를 불러 모으는 중입니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이지은이 선택한 옷 3벌에는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영화 의 주인공으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배우 이지은이 입은 회색빛 드레스는 국내 웨딩드레스 브랜드 ‘엔조최재훈’의 의상입니다. '엔조최재훈'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이지은..

비하인드 & TMI 2022.05.31

전성기인 20대 초반으로 절대 돌아가기 싫다고 말한 이 스타배우

21세기에 나타난 클래식 멜로의 여왕이자, 2000년대 한국 영화가 낳은 압도적 대형 톱스타는 누구일까요? 바로, 얼마 전 드라마 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손예진입니다. 데뷔 초 청순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팜므파탈, 왈가닥 등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였고 흥행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충무로의 대표 배우가 되었죠. 이를 증명하듯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3대 영화상에서 무려 5회의 여우주연상 및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여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였고, 기타 시상식까지 포함하면 15회 이상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으며 드라마에서의 최우수상 및 인기상 등을 포함한 총 수상 실적은 40회 이상에 달합니다. 2016년 559만 관객을 동원한 《덕혜옹주》로 원톱 흥행에 성공하면서, 여배우 원톱 영화는 흥행하지 못한다는 아..

비하인드 & TMI 2022.05.30

김고은이 촬영하다 너무 잘생겨서 설렜다는 신인 배우의 정체

2019년에 개봉한 영화 을 보셨나요? 이 영화에서 배우 정해인과 김고은은 아련한 첫사랑의 캐미를 보여줬는데요. 알고 보니 그 전에도 연기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에 방영된 드라마 에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췄다는데요. 당시 드라마에서 정해인은 극 중 지은탁(김고은)의 첫사랑인 '태희선배'로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죠. 정해인은 당시 미래가 유망했던 신인 라이징 스타로 에는 특별출연 형식으로 출연했다고 전해집니다. 김고은의 회상에 따르면 짧은 출연이었고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정해인과의 호흡이 너무 좋아서 일명 '쿵작'이 잘 맞았다고 표현했을 정도로 정해인과 호흡이 너무 좋았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정해인도 당시 김고은과의 호흡이 너무 좋아서 촬영이 끝나고..

비하인드 & TMI 2022.05.20

연기 경력 50년에 오디션을 봐야 해서 자존심 상했던 이 배우

파친코는 2022년 3월 25일부터 방영된 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인데요. 원작은 한국계 미국인 작가 이민진의 동명의 소설입니다. 일제 강점기 조선인들의 삶과 그 속에서의 일본·미국 이민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주인공 선자의 부모를 포함한 4세대의 삶을 다룹니다. 전체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시대를 넘나드는 유려한 연출과 세밀한 공간, 인물 묘사가 훌륭하다는 평입니다. 로튼토마토에서는 다수의 평론가들이 호평을 보낸 결과 보증된 토마토 등급을 얻었고, 메타크리틱 평 역시 준수합니다. 특히 텔레그래프, 엠파이어, 인디와이어, 롤링스톤, CNN 등의 제도권 언론들도 호평을 보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선자와 주변 인물들의 개성을 잘 살리고 원작 소설의 부족한 점을 훌륭하게 각색해 일본의 악..

비하인드 & TMI 2022.05.19

드라마 촬영하다 너무 힘들어서 묫자리를 알아봤다는 스타 배우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을 마친 드라마 를 보셨나요? 이 드라마는 영원할 것처럼 뜨겁고 쨍했던 순간을 담은 비디오테이프를 보는 것 같았죠. 의도적인 1990년대풍 주제곡이나 오프닝 영상, 자막 등 일종의 치트키 같은 90년대를 꺼내 들어서만은 아니었죠. IMF 시절의 풍경을 배경 삼고, 오렌지족의 표상과 같던 빨간색 오픈카, PC통신 비밀 친구와 해적방송, 순정만화 와 일본 스포츠 만화의 모티브, 90년대 패션 등 그 시절 흔적들이 펼쳐지지만 의 90년대는 복고, 추억의 전시장이라기보다 현실에서 벗어난 어떤 다른 세계를 그려내는 만화적 공간으로 다가왔습니다. 는 ‘지고 실패하는 것이 익숙해서 두렵지 않은’ 당찬 소녀 나희도(김태리)가 좌절의 시기인 IMF 시절에 펜싱을 하는 고등학생으로서, 스스로를 성장시..

비하인드 & TMI 2022.05.14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시리즈를 이 감독이 연출했다면 어땠을까?

세상의 상식과 규칙에 강렬한 한 방을 날리는 영화 ! 개봉 당시에는 평단의 호불호가 갈렸지만 시간이 흘러 저항 정신을 대표하는 레전드 영화 중 하나가 되었다. 힙합 아티스트 에미넴의 언더그라운드 시절을 모티브로 실제 에미넴 본인이 출연해 좋은 연기를 펼친 영화 . 특히 영화의 OST는 2003년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을 수상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고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다. 외계 생명체가 등장하는 SF 영화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명작 시리즈의 4번째 작품 . 1, 2편에 비해서 아쉽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며 영화팬들에게 다시 인정받으며 재평가되고 있다. 위 명작들은 , , , , 등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대니 보일이 모두 거절했던 작품들이다. 거절했던 작품들이 그 만의 스타일로 연출되었으..

비하인드 & TMI 2022.05.12

드라마의 히트로 스타가 되었는데도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던 배우

작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기억하시나요? 배우 안보현은 주인공 김유미(김고은)의 남자친구인 구웅 역을 맡았었는데요. 만화를 찢고 나와 웹툰 속 의상까지 그대로 구현한 안보현의 변신이 놀라웠죠. 안보현은 2007년 모델로 처음 데뷔를 했고, 2014년 드라마 로 배우 데뷔를 했습니다. 운동선수, 모델을 거쳐 현재 연기자로 활동 중인데요. 학창 시절 복싱을 평생 하고 살 자신이 없어 어떤 일이 잘 맞을까 고민하는 과정에서 모델 추천을 많이 받았지만, 모델보다는 배우를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영화 ‘챔피언’, ‘주먹이 운다’를 보게 됐는데 정말 충격적이었다는데요. 배우들의 디테일이 정말 운동선수 못지않게 연기하는 것을 보고 전부 복싱 선수들이 연기한 작품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나도 복싱선수인데 그런 역할을 하..

비하인드 & TMI 2022.05.11

동갑인데 엄마??? 엄마 전문 배우로 알려진 이 배우는?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전혀 다른 세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배우 본인도 사람들이 단번에는 잘 못 알아보고 나중에 설명을 해줘야 아, 그 사람이 이 사람이야?" 하며 자신의 다른 역할들과 연결시킨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고생 전문(?) 배우 서영희입니다. 진정한 의미로 천의 얼굴이라 할 수 있죠. 연기의 폭도 대단히 넓어서 그냥 예쁘고 청순한 여성에서부터 날라리 여성, 억척스러운 아줌마, 푼수, 개그 캐릭터, 심지어 살벌한 살인마까지 소화를 해냅니다. 출연 작품을 보면 오히려 평범한 역할을 찾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드라마 에서 덕만(이요원)의 유모로 출연했었는데요. 서영희는 사실 이요원과는 80년생 동갑으로 친구 사이라고 합니다. 서영희는 사실 처음에는 시청자들이 날 덕만(이요원)의..

비하인드 & TMI 2022.05.10

김수현이 홍콩에서 만나자 마자 키스한 상대방의 놀라운 정체는?

2012년에 개봉한 영화 기억하시나요? 영화 은 하이스트 영화 중 흔치 않게 배신이 판을 치는 영화인데요. 보통 하이스트 영화는 동료들 간의 협동을 작중 중요 요소로 내세우며 동료들 간의 갈등이 있어도 작중 진행을 통해 봉합되거나, 배신자가 있다고 해도 한두 명 수준이지만 여기선 계획에서부터 서로가 서로의 뒤통수를 노리고 있습니다. 또한 작중에 등장하는 도둑들이 10명이나 되기 때문에 한 명 한 명의 심리와 의도를 읽지 못하면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 상당히 어려워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주는 박진감과 중간중간 나타나는 등장인물 간의 서사, 그리고 깨알같은 대사가 더해져 굉장한 오락성을 보장하는 영화였죠. 또한 여러 번 볼 수록 작중에 깔려있는 복선이라든지 대사 속에 숨겨진 의미가 ..

비하인드 & TMI 2022.05.08

많은 걸 경험하고 싶다며 자원하여 '이라크'로 파병 간 이 배우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는 배우가 있습니다. 드라마 에서 ‘추앙(推仰)‘의 임무를 시작한 외지인 구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 역을 맡은 배우는 다름 아닌 손석구인데요. 손석구가 열일한 덕분에, 우리가 손석구를 처음 접하는 경로는 무궁무진합니다. 손석구의 활약은 특히 드라마에서 도드라지는데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작품에 고루 출연했습니다. 그는 물론 영화에도 열심인데요. 등 장르를 불문하고 출연했고, 영화 는 돌아오는 5월에 개봉 예정입니다. 손석구는 ‘취미로 연기하는 배우’로 불리기도 하는데, 연 매출 55억 원의 제조업체 지오엠티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기 때문입니다. 손석구의 아버지가 이 회사의 전신인 남선정공의 대표 이사장인데요. 그런데, 배우 손석구는..

비하인드 & TMI 202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