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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 촬영 당시 체지방률이 8%였다는 근육질 여배우

FEElMDIA 2022. 4. 22. 17:00

출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욕망으로 인해 사람들이 괴물로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괴물과 맞서 싸우는 한국형 크리처물인데요.

 

 

출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특수부대 출신 소방관 서이경 역을 맡은 이시영은 드라마 공개 당시 성난 등근육을 자랑하며 크리처(괴물)들과 맞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출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드라마 촬영 당시 이시영 체지방률은 불과 8%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이시영은 촬영을 앞두고 6개월간 강도 높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액션 훈련으로 성난 등근육과 파워풀한 액션을 완성했다고 하는데요. 이시영의 작품에 대한 열정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출처: tvN <나는 살아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그녀의 근육질 몸이었는데요. 해외 팬들이 극 중 그녀의 직업인 소방관을 언급하며

한국의 모든 소방 공무원들은 모두 헐크급 몸을 유지하나?"

라고 감탄했다고 하네요.

 

 

 

출처: 유튜브 뉴스인사이드

 

이시영은 최초의 연예인 출신 복싱 국가대표 선수였는데요. 2010년 드라마에서 복서 역할을 하면서 복싱의 매력에 빠졌다고 하네요. 이듬해 아마추어 신인전에서 우승했고, 그 이후에는 인천시청 복싱부에 정식 입단하기도 했었죠.

갑자기 배우와 병행해 복싱 선수의 길을 걷자 당연히 논란이 있었지만, 대다수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단히 호의적인 편이었습니다. 사실 연예인이 이런 투잡(?)을 갖는 것은 생각보다 흔한 일인데요. 

 

 

다만 이런 연예인들 중 상당수가 간판만 그럴싸하게 달고 실제 활동은 거의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반해, 이시영은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꾸준히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이시영의 스승인 임 모 관장에 의하면 현재 복싱에서 은퇴를 한 상태라고 전해지는데요. 다만 선수로선 은퇴하지만, 생활체육인으로서 복싱을 즐기겠다고 한걸 보면 아마 생활체육 복싱대회 정도는 출전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시영 소속사는 "습관성 어깨 탈구로 2015년 6월부터 훈련을 중단하고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시영은 션, 이영표, 조원희, 임시완과 러닝 크루이며 기부 러닝도 한다고 합니다. 션의 권유로 처음에 같이 러닝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시영이 다른 멤버들과 페이스를 잘 맞춰 이영표가 감탄했다고 합니다. 서로 대하는 걸 보면 여배우가 아니라 같이 운동하는 남자 동료처럼 스스럼없이 대한 다고 하네요.

이시영이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피지컬은, 평소 다져온 운동이 밑바탕이 되어준 것 같습니다. 

 

 


연예게 대표 체력, 근성, 승부욕 끝판왕 인 배우 이시영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