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기억하시나요? 배우 안보현은 주인공 김유미(김고은)의 남자친구인 구웅 역을 맡았었는데요. 만화를 찢고 나와 웹툰 속 의상까지 그대로 구현한 안보현의 변신이 놀라웠죠. 안보현은 2007년 모델로 처음 데뷔를 했고, 2014년 드라마 로 배우 데뷔를 했습니다. 운동선수, 모델을 거쳐 현재 연기자로 활동 중인데요. 학창 시절 복싱을 평생 하고 살 자신이 없어 어떤 일이 잘 맞을까 고민하는 과정에서 모델 추천을 많이 받았지만, 모델보다는 배우를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영화 ‘챔피언’, ‘주먹이 운다’를 보게 됐는데 정말 충격적이었다는데요. 배우들의 디테일이 정말 운동선수 못지않게 연기하는 것을 보고 전부 복싱 선수들이 연기한 작품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나도 복싱선수인데 그런 역할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