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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이 촬영하다 너무 잘생겨서 설렜다는 신인 배우의 정체
FEElMDIA
2022. 5. 20. 08:00
2019년에 개봉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을 보셨나요? 이 영화에서 배우 정해인과 김고은은 아련한 첫사랑의 캐미를 보여줬는데요. 알고 보니 그 전에도 연기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에 방영된 드라마 <도꺠비>에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췄다는데요.
당시 드라마에서 정해인은 극 중 지은탁(김고은)의 첫사랑인 '태희선배'로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죠. 정해인은 당시 미래가 유망했던 신인 라이징 스타로 <도깨비>에는 특별출연 형식으로 출연했다고 전해집니다.
김고은의 회상에 따르면 짧은 출연이었고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정해인과의 호흡이 너무 좋아서 일명 '쿵작'이 잘 맞았다고 표현했을 정도로 정해인과 호흡이 너무 좋았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정해인도 당시 김고은과의 호흡이 너무 좋아서 촬영이 끝나고 김고은이 했던 말을 마음에 담아뒀다고 합니다. 김고은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만나요"
라고 말했다고 하죠.
또한 김고은이 정해인과 촬영을 마치고 세트장에 들어갔더니, 스태프들이 공유에게
김고은의 가장 환한 미소를 봤다"
며 놀렸다고 합니다.
공유도 김고은에게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미소를 보여줬다고 하더라"
라며 시종일관 놀렸다고 하죠.
김고은 본인도 잘생긴 정해인과 너무 호흡이 좋았던 나머지 설레었다고 합니다.